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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인터뷰]화웨이의 성공 비결은 '젊음·투자' 임직원 평균 연령 29세, 지사장도 모두 40대 미만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은 불과 10여년에 불과하다. 흔히들 화웨이는 중국정부와 관련 있는 업체라고 알고 있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화웨이는 100% 사원주주회사로 입사한지 1년이 지나면 회사의 주식이 주어지는 회사다. 화웨이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의 로스 간에게 화웨이에 대한 오해와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로스 간과의 주요 문답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많다던데. "항상 전달하는 메시지이지만 화웨이는 중국 전부와 전혀 관련이 없다. 유한회사로서 100% 사원주주회사다. 입사한지 1년이 지나면 주식이 부여되며 사원 중 2만명이 주식을 갖고 있다. 화웨이가 급성장 했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더보기
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가다 단돈 260만원으로 시작, 20여년만에 세계 최고 업체로 '우뚝' 서울에서 88올림픽이 열리고 있던 지난 1988년. 중국 광둥성의 심천 경제특구에서는 런정페이와 6명의 동업자가 자본금 260만원을 갖고 통신장비 대리상을 시작했다. 승부수는 바로 기술뿐이었다.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이곳은 세계 통신장비시장 3위 업체로 성장했다. 바로 지금의 화웨이가 그 주인공. 북미와 유럽의 쟁쟁한 경쟁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화웨이의 세계 시장 3위 기록은 큰 의미를 가진다. IT 기술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2세대(2G), 3세대(3G) 통신 시장을 지나 4세대(4G) 통신 시장의 주요 기술인 모바일와이맥스와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맞아 한껏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홍콩에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