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D TV

올해 주목받을 IT제품들 전자책(e북), 태블릿PC, 안드로이드폰, 3D TV…. 올해 정보기술(IT)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넷북과 스마트폰 등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해는 전자책과 태블릿PC 등이 시장 전면에 부상하는 것이다. 일단 주목을 끄는 것은 전자책이다. 올해 전자책 시장 규모는 지난해의 두 배 이상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대표 주자는 아마존의 `킨들`과 소니의 `리더`, 반스앤드노블의 `누크` 등이다. 전자책은 종이책을 읽는 편안함과 PC 기능의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마존이 보유한 39만권의 콘텐츠와 구글의 전자 콘텐츠 사업 등도 전자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어 지난해 말부.. 더보기
[2010 산업별 이슈] `IT 씨름판` 흥겨워진다 통신업계 '모바일 대전' 본격화 종편사업자 선정도 초미의 관심 은행권은 M&A 최대 화두 부상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코리아 기업들은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휴대폰의 경우 삼성, LG전자 등 코리아브랜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사상 최대인 30%를 돌파했고, 현대ㆍ기아 등의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도 8%대에 육박하면서 기록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만성적인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기로 들어서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도 삼성, 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61%를 점유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IMF 이후 10여년 만에 또다시 불어닥친 경제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한국기업들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동한 것이다. 세계 경제가 침체기를 지나 조심스럽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