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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이 전쟁중인 7가지 분야

애플과 구글이 경쟁하는 7가지를 분야를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그들이 경쟁하는 일곱 가지 분야를 살펴볼까요?

1. 모바일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아이폰과 경쟁하는 분야중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공개된 운영체제인 만큼 앞으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현재는 애플의 아이폰에 많이 밀리고 있지만 앞으로 LG전자, 삼성전자, 모토로라 같은 휴대폰 업체가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변화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 안드로이드 마켓 VS 앱스토어

애플과 구글은 자신의 플랫폼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애플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앱스토어 보다 개방적인 환경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 역시 미래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으것이라고 기대됩니다.

3. 운영체제 : 크롬 OS VS OS X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애플의 운영체제 제작 능력입니다. OS X는 매킨토시와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폰에 사용된 애플의 큰 자산입니다. 크롬 OS는 넷북에 최적화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아직 넷북에 맞는 제품을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롬 OS는 노트북과 데스크탑등으로 나올 것이 확실함으로 애플의 맥과 경쟁하는 것도 시간문제입니다.

4. 웹브라우저 : 크롬 VS 사파리

두 회사의 점유율은 형편없지만 양사 모두 웹브라우저를 만들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매킨토시에서 사파리를 이용해서 구글에서 검색하면 구글로부터 애플이 돈을 받는다는군요.

5. 무비 렌탈 : 유투브 VS 아이튠스

구글은 유튜브에 거액을 지불하고 운영비가 나가고 있지만 정작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이 없지요. 구글은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서 노력중인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를 인터넷으로 렌탈하는 서비스로 이는 애플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분야가 될 것입니다.

6. 오피스 프로그램 : 구글 독스 VS 아이워크

구글 독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수입원인 오피스의 수익모델을 붕괴시킬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죠. 그런데 애플 역시 워드와 스프레드시트를 포함한 아이워크(iWork)를 만들고 있습니다.

7. 이메일(E-mail) : 지메일(Gmail) VS 모바일미(MobileMe)

모바일 미는 아이폰과 데스크탑에서 연동하는 일종의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모바일 컴퓨터에서는 이메일도 확인하고 사진을 공유하고 캘린더 기능을 수행하지요. 그런데 이런 서비스는 구글의 지메일과 구글독스와 비슷한 서비스 입니다. 모바일 미의 핵심은 결국 아이폰과의 연동입니다. 그래서 1년에 100달러를 지불하는 이서비스를 가입하는 건데요. 안드로이드가 활성화되면 유료로 운영하는 모바일 비용도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김정남 버즈리포터(http://multiwriter.tistory.com/)
출처: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1807